주민 스스로 공동 사랑방 역할을 할수 있도록....

 연기군 서면 용암리 마을 주민이 희망하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지난15일 연기군수(이기봉)를 비롯, 성기운 군의원, 이재현 면장, 임상전 도의원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고 연기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을 하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마을회관은 <2004.12~2005.5>까지 시공을 하였으며 100여평 부지에 철근과 콘크리트로 1층은 35평, 2층은 15평으로 총 50평의 규모로 되어 있다.

또한 군의 1억, 마을 2천만원, 부지 7백만원의 총 1억2천7백만원의 투자로 성공적인 완공을 하여 마을 주민의 보금자리로 발돋음 하게 된 것이다.

이날 열린행정으로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의 다목적 회관을 건립하는데 도움을 준 연기군수, 임상전 도의원, 성기운 군의원, 이재현 면장, 박진만 소장 등 8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공로패로는 용암리 이장(김태수)에게 시상 되었다.

뿐만아니라 용암리 노인회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스스로 공동 사랑방 역할을 할수 있도록 부탁을 하며, 주민의 모든 참여로 좋은 복지 회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마을 준공식의 소감을 말하였고, 연기군수(이기봉)은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정이 생기고 많은 분이 편히 쉬고 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고 마을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운동시설을 만들어 모든 주민이 이용하게 만들며, 보건소에서 나와 종합 진찰을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 며 “용암리에 주위의 고복저수지를 더 잘 가꾸어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연기군민 모두 쾌적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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