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밝은 사회를 가꾸는 사람들

바르게살기연기군협의회 이웃사랑·봉사활동 돋보여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활동목표로 지향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 다양한 이웃사랑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들은 소정면 고등1리 소재 가택보호 중증재가환자인 김보화(82세) 할머니 집을 찾아 7평 규모의 창고개축과 함께 정화조 매설 등 생활환경정비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금남면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도암리에 거주하는 중증재가환자 최모(73세) 할아버지 등 3인의 목욕봉사와 함께 주거환경정비를 해주었으며 서면위원회도 같은 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립공원 고복저수지내의 연기대첩비공원에서 잡초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연기군협의회(회장 정태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역대회장 및 위원장 등 40여 명의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조성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중증장애인등 이동목욕봉사, 무연분묘벌초작업, 자연보호활동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작은사랑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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