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청사 신축 마무리 한창

올 8월말 준공예정, 새로운 행정타운조성 구슬땀


연기군 조치원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연기군의 새로운 행정 타운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조치원읍 청사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읍청사 신축을 위해 기존의 청사를 철거하고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갖고 올 12월말 준공예정 이었으나 당초보다 4개월 앞당긴 8월말에 준공키로 하고 현재 종합진도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부 및 조경공사가 한창이다.

조치원읍 신청사는 기존의 부지내에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4,886.5㎡(1,478평)에 건축 연면적 3,140.31㎡(95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해 오는 9월초에 입주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지하 1층은 리 사무실, 예비군중대본부, 미화원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1층은 종합민원실, 사무실, 전산실 등이 배치되고 2층은 사무실 및 소회의실 등이 3층은 휴식 공간,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농민의 집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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