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고의 자랑 ‘여름사랑 수박’

‘동면수박축제’ 농협예양지소 마당에서 화려하게 열려


사계절의 대표적인 여름과일하면 누구나 수박을 떠올린다.

무더운 여름날 원두막에 앉아서 잘익은 수박 한덩이를 쪼개 먹으며 시골에 향수를 생각하게 하는 정겨움이 있다.

연기군 동면 내판리에서 이런 시골의 정겨움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화려한 축제의 장을  ‘동면 농협’ 주관으로 연기군청,농협군지부 후원을 받아 6월4일 농협예양지소 마당에서 열린다.

동면 조합장(조원무)은 이번 여름수박축제을 통해 이 동면에서 출하를 하고 있는 수박에 대해 농민들의 큰 소득증대에 힘을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으며 동면농협 수박에 대하여 “참여농가 조합원은 85농가에 이르고 있고 동면 관내 생산량은 4,000톤에 달하여 농민들의 토양개량에 많은 힘을 쓰고 있으며 발효퇴비 사용과 스테비아식물 첨가제를 넣어 양질생산을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성 당도가 뛰어나며 총 30억~35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라고 큰 자부심을 밝혔다.

동면, 오송, 덕산의 릴레이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연중 공급체계 구성으로 3개군의 다른 군에서 수확되는 수박의 단일브랜드로 홍보를 일원화 함으로써 농가수익증대와 시장교섭력을 강화하여 유통시장을 주도하는데 추진배경을 놓고 상품을 차별화하여 직거래 위주로 추진하며, 출하조절 및 잉여 물량에 대하여는 도매 시장에도 출하하는 기본 방향으로 주도해 나가고 있다.

농협물류센터, 대형할인점, 외식업체, 도매시장과 산지 직구매에 대한 공유하는 유통업체, 신용거래가 가능한 신용상태 우수업체에 출하 하여 농민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의 고소득을 증대하고 있다.

동면농협 수박의 특징은 맑은물과 깨끗한 토질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수박이며, 5월 중순부터 7월하순까지 균일화된 품질과 규격화된 파렛트 출하로 장기간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수 있고 최고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상의 품질로 선별되어 출하를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과육의 품종에 따른 홍색, 선홍색, 도색으로 선명하며 씨가 검고 성숙정도가 적당한것과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신선하며 외피가 단단한 것으로 섬유질이 뛰어난 수박만을 출하 하는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런 수확과정과 최고의 품질개선 출하로 6월 4일 수박축제 행사에서 삼성전기, 미건의료기, 일미농산, 전의 콜마 등과 자매결혼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면농협 조합장(조원무)은 농민에게 “세계적 무역 압력으로 이렇게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노력해서 일어나며 희망을 잃지 말고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소득증대에 힘써주었으면 한다” 라고 희망의 의지를 밝혔다.

농협하면 통장거래와 은행업무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농민들의 어려움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고 조원무조합장님의 훈훈한 미소와 농민들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추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식을 키우 듯 열심히 가꾸고 땀흘리며 노력하는 농민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박수를 보낸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