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청소하는 날" 지정운영, 쾌적한 환경조성"


 

 

 

 연기군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고복군립공원 고복저수지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군인, 사회단체, 지역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범군민 자연정화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군부대 장병,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해 겨울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한편 군은 국토대청결운동을 효율적으로 실천해 가기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청소하는 날"로 지정하고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1사 1하천 1산 가꾸기 운동을 펼쳐 사업장 주변 및 지정구역에 대한 청결운동을 민간주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내집앞 내가쓸기등 생활주변 환경정비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쾌적하고 깨끗한 푸른연기를 가꾸어 가기 위해 유채꽃 단지조성, 꽃길·꽃동산 조성, 꽃탑 및 꽃박스 설치등 사계절 꽃피는 고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 푸른연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푸른연기 가꾸기 및 범군민 청결운동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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