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직원화합, 활기찬 군정실천"

 

 연기군은 직원화합과 활기찬 군정실천을 위해 공직자 부인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좋은호평을 받았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공직자 부인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직원화합 및 활기찬 군정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기봉 연기군수 인사말씀, 군정 VTR시청, 군정 주요시책 소개, 애로사항 청취,오찬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군정주요시책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군정을 이해하고 직원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군정시책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일정, 조치원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도원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 군정 일반현황, 실·과·소별 업무현황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행정도시건설에 따른 배후도시건설의 필요성, 관내 중·고등학교의 명문화, 공직자 가족 봉사활동 추진방안등 참신한 아이디어및 진솔한 의견이 제시됐다. 따라서 군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관련부서 협의등 종합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 부인은 어려운 생활여건 등으로 군정에 무관심 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고 피력하고 공직자의 아내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군정발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기봉 연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한솥밥을 먹는 한가족이라고 말하고 공직자의 아내로서 행복한 가정, 활기찬 직장 속에서 군민들에게 무한봉사를 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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