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능을 갖춘 다기능 복합도시 건설이 행정수도 대안으로 여야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어 신행정수도위헌이후 침체되었던 충청권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신행정수도 특별위원회 산하 후속대책소위원회는 수도 이전 예정지였던 충남 연기군-공주시 지역의 토지 2210만 평을 올해 말부터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토지 매입 비용이 4조원 정도로 추산되어지고 있어 부동산시장을 관망하던 투자자들의 발길이 점차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급매물을 거둬들이는 땅소유자가 있는가하면 매물과 시세에 대한 문의도 기존에 비해 늘어나고 있는 등 부동산시장 상황이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다.하지만 극에 달한 경기불황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정부의 규제가 여전하고 토지시세도 위헌전 형성되었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실제적인 거래는 소수에 불과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등 정부정책에 대한 강한 불신감이 팽배해 후속대안이 최종적으로 결정이 나는 2월후에야 부동산시장이 활성화 될조짐이다. 한편 이에 맞추듯 그동안 충청권의 아파트 분양을 미뤄온 건설업체들이 분양 일정을 오는 3월경으로 잡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시공한 연기군 조치원 죽림리의 ‘죽림 푸르지오’아파트도 284가구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2월 중 정부의 후속 대안 발표후를 분양예정일로 선택했으며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가 풀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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