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보내는 하루

방학은 놀고 쉬기만 하라고 있을까? 방학도 분명한 이유가 있는 학습과정 중 하나다.방학했다고 계획 없이 보내거나 학원에서 공부만 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시간 활용이 아니다. 부모가 아이의 길고 긴 겨울방학을 잘만 돕는다면 아이의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난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싶어하기 때문에 집안에서만 활동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에도 맞지 않는다.서면 고복저수지 일대에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수 있는 썰매가 등장했다. 그렇다고 저수지에서 썰매를 타는 것은 아니다. 서면 신대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썰매를 만들어 놓고 무료 썰매장을 운영해 군민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썰매를 탄뒤 고복저수지 일대를 돌아보는것 또한 드라이브코스로 많은 연인과 가족이 즐길수 있는 연기군의 명소가 된지 오래다. 자연과 더불어 체험 학습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다.긴 여행 여건이 안되는 군민들은 가족과 함께 썰매장을 찾는 것이 하루를 의미있게 보낼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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