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우리소리 한마당으로 새로운해, 새아침 맞아...

지난 3일 을유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는 신년교례회가 조치원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군민회관 공연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교례회 및 민속한마당 행사는 연기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를 아쉬워하고 희망찬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기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학교 풍수지리 강사 정인규씨외 11명이 공로패 및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식전행사로 펼쳐진 새해맞이 민속한마당에서는 사물놀이, 경기민요, 남도민요, 도라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한편 신년인사에 나선 이기봉 연기군수는 2005년 연기미래를 새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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