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체육관, 공연장 등 체육 문화의 새로운 전당으로

농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의 새로운 전당이 될 농어민 문화체육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서면 쌍전리에 위치한 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3,600백만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14,478㎡(4,380평)에 건축연면적 2,147㎡(560평) 지상 3층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주요시설로 1층은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로 활용되고, 2층은 다목적 시설로 체육경기장, 취미교실, 노래방, 탁구장, 체력단련실, 스포츠교실, 탈의실, 샤워장 등이 운영된다. 또 3층은 독서실, 전시실, 관람석 등 농어민들의 문화 체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문화체육센터의 준공으로 관내 7,431가구 23,627명의 농어민들이 문화 체육행사는 물론 농업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다지는 보금자리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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