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의 3월폭설, 신행정수도 위헌결정등 시련과 위기속에서도 연기미래의 힘찬 도약 펼쳐
중앙·도 평가에서 재정운영평가등 13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연기군이 100년만의 3월 폭설, 신행정수도 위헌결정등 시련과 위기속에서도 8만 5천여 군민들의 의지와 군정역량을 하나로 모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연기미래를 알차게 열어온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중앙 및 충남도등에서 실시한 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3개우수 10개등 1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3억여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분야별 수상내용은 시군 재정운영평가(우수), 부패방지및공직기강 확립평가(우수), 하천제방정비평가(최우수), 농촌지도사업 추진평가(최우수), 시군 정보화 업무평가(최우수),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우수)등 13개분야에서 좋은평가를 받았다. 특히 괄목할 만한 성과는 ▲나눔의 복지시혜로 경로당 정수기 지원 및 신·개축, 무료경로식당운영, 순회의료봉사, 출산장려금을 확대지원 ▲농업경쟁력제고로 농업발전기금 100억 조성, 복숭아 축제 개최, 농산물 쇼핑몰·와이팜‚ 운영, 농어민 문화센터건립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조치원읍 시가지 환경정비(20억) 가로망확충, 하천정비 및 치수관리 ▲지역경제활성화로 재래시장 환경개선(52억), 유망중소기업 유치(28개업체) ▲생활환경조성으로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시설 입지확정, 오염하천 정화(10억) ▲문화체육육성으로 6.25격전지 정비, 조각공원조성, 잔디구장조성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연기비전을 알차게 열어왔다. 한편 이기봉 연기군수는 2005년 한해는 21C「꿈과 희망을 주는 연기」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로서 신행정수도건설을 군민들의 저력과 단결된 의지를 모아 반드시 관철시키고 연기군에 사는 것 자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군정실천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고 실현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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