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문화체육센터 건립 막바지 손질 한창연기군 3,600백만원 투자 연면적 650평 규모 최신식 시설 갖춰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공연장등 체육·문화의 전당으로연기군이 농어민 건강증진과 다양한 체육·문화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민 문화체육센터가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군은 서면 쌍전리 농업기술센터 부지내에 총사업비 3,600백만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14,478㎡(4,380평)에 건축연면적 2,147㎡(650평) 지상 3층규모의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해 이달 중순경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본 공사는 2002년도에 국비 15억원을 확보하여 2003년 4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금년말에 준공을 하게 되어 농어민들의 문화·체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주요시설은 1층은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로 활용되며 2층은 다목적 시설로 체육경기장, 취미교실, 노래방, 탁구장, 체력단련실, 스포츠교실, 탈의실, 샤워실등이 운영되며 3층은 독서실, 전시실, 관람석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아울러 본 시설이 완공되면 관내 농어민 7,431가구 23,627명이 중심이 되어 각종 문화·체육행사는 물론 농업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체육의 보금자리로 성장·발전해 나갈 것이다.한편 군은 오는 19일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 건립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준공기념 연기군수배 태권도 대회를 성대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군 관계자는 농어민 문화체육센터가 준공되면 농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체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체육의 전당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농어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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