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을 경로 큰잔치 열려....

어르신들의 삶의 쉼터이자 보금자리인 사랑의 마을에서 경로효친 의식의 고취와 지역 어르신, 봉사자, 후원자가 함께 사랑을 나눌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마을 경로 큰잔치¨가 지난 18일 서면 기룡리 사랑의 마을에서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마을(원장 구본천) 주최로 사랑의 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호)에서 주관 했으며, 기룡리 부녀회, 자활후견기관과 지역 군부대인 62사단에서 장병들이 나와 자원봉사에 나섰다.성기운 연기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기봉 연기군수와 각 기관단체장들, 지역 노인들,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악 한마당, 명동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연주, YWCA스포츠댄스팀 나비클럽, 예영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 한마당, 김복임의 민요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성대히 치러졌다.노인공경이란 주제로 시작된 행사와 어울리게 지역 노인들은 매우 즐겁고 만족스런 표정들이였다.이날 행사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는 ¨신행정수도와 관련되어 모든것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런 행사를 마련한 사랑의 마을 원장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항상 노인공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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