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2만 세종시민 여러분!
그리고 세종매일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아보니 지난 해에는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일들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7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은 새 역사 창조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은 세계중심으로 우뚝 설 국운을 안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피어나게 될 것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정부부처와 기관들이 속속 이전하게 될 것이며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세종시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거스를 수 없는 국가의 백년대계로서 국민적 화합의 축복 속에 더 많은 것들이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저와 1천여 세종시 공무원들은 세종시의 균형발전과 기반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무한봉사로 주어진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세종시는 하나’라는 일념으로 시민대통합을 이루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들을 차곡차곡 채워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힘차게 밝아온 2013년 새해,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히 이루어지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