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고용불안으로 일자리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박근혜 후보라고 판단”

세종시 지역 청년회 100여명이 지지 성명서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 지역 청년회 100여명은  지난 12일 새누리당 세종시당에서 세종시를 지키고, 세종시를 발전시킬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해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고용불안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박근혜 후보라고 판단해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김용환 상임고문과 나경원 前최고위원이 참석해 세종시 지역 청년과 당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나경원 前 최고위원은 조치원 시장 순방과 함께 지원유세를 통해 박근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세종시지역 대학생들이 “박근혜 후보만이 원칙과 약속을 지키면서 반값등록금, 일자리 확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 청년창업 대폭 지원 등 우리들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지방대학 발전 사업과 지역대학 출신 채용할당제를 도입해 지방대학의 양적 팽창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는 확신에 따라 최초의 여성대통령 시대를 열어가는 승리의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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