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민간자율방재 핵심 조직 육성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지난 달 30일 11시 전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변평섭 정무부시장,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서순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홍문자 여성회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전동면 여성의용소방대는 김명순(47세) 초대 신임대장 등 20명의 정예대원들로 구성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변평섭 정무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 시정목표의 근간으로  안전은 물론, 애정과 열정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원들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방활동 및 대민봉사를 통해 지역 민간자율봉사단체로서 감동을 주는 여성의용소방대가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지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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