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등 대도시에서 5일동안 4억 2천만원 판매성과

연기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큰 인기 서울등 대도시에서 5일동안 4억 2천만원 판매성과 연기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서울 및 인천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판매활동을 펼친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연기군농산물출하협의회(회장 임재완)가 주관이 되어 서울시 노원구와 강남구청이 후원하는 판촉행사 및 인천 순복음교회에서 직거래 장터행사를 마련하여 415,300천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는 조치원배를 비롯하여 햅쌀, 포도, 채소등 무공해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는 남영주시, 포천시, 괴산군등 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연기군은 금년도 서울, 대전, 인천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90여회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고 판촉활동을 펼친 결과 27억 6천4백만원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촉활동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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