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자랑스런 충남인에 정준이씨 선정 충청남도는 2004년 3/4분기「자랑스런 충남인」으로 ▲체육발전 분야에 가삼현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장을 ▲사회봉사분야에는 정준이 연기군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 ▲지역사회발전 분야는 육상희 금산군 제원농악회 회장 등 3명을 선정하고 지난 1일 도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사회봉사분야 정준이 회장은 연기군 조치원읍에서 출생해 지난 1991년부터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여성·노인·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1998년부터 연기군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을 맡아오면서 결식노인 무료 급식사업, 사랑의 생일케이크 방문 전달, 불우노인 일일자녀 되어주기 운동, 재가 중증장애인 이동목욕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자원봉사자로 앞장서 참여함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공헌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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