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권리.권익위해 연기민단협 창립 연기군민의 민주주의 권리와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지난 1일 연기민주단체협의회가 창립됐다. 연기민주단체협의회는 지난 2003년 2월 7일 연기군 농민회, 전교조 연기지회, 등이 실무모임을 구성해 단체명칭 및 규약초안 작성 등을 준비했다. 또 동년 3월 5일 5개 단체의 집행책임자로 준비하여 사무국을 구성하여 임시의장으로 전교조 연기지회장을 선출, 5월 27일 연기민주단체협의회로 명칭 확정, 6월 23일 임시 상임대표로 김부유 공무원노조 지부장 선출 등을 거쳐 관내 민간단체 8개로 창립됐다. 아울러 연기민단협은 ‘낡고 부패한 것을 청산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는 수구냉전세력을 이 땅에서 몰아내겠다’고 창립선언을 하고 ’민중의 정치적 역량을 지역에 하나로 묶어 세우는데 연기민단협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기민단협은 구철회, 민광식, 배규선, 배석현, 채승필, 황규원씨를 공동대표로 선출했고, 집행위원장에 홍성화씨를 선임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