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정기분 종합토지세 부과 107,820필지 2,482백만원 부과, 전년대비 344백만원 증가 연기군은 2004년도 종합토지세를 부과하고 읍·면사무소 및 우편송달등 통해 납세 의무자에게 고지서를 교부하는 한편 납부기한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004년 6월 1일 현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107,820필지에 2,482백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344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11.1%상승 및 종합토지세 평균적용비율(36.3%→ 39.3%)이 상승된 결과라고 밝혔다. 군은 6일 납세 의무자에게 고지서를 교부하고 9개반 21명의 군, 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이달말까지 100%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금년도 납세의무자 36,057명으로 지난해 34,402명보다 1,655명이 증가했으며 세액별 납세자 분포별로는 5만원이하 납세자가 31,532명, 5만원이상 100만원 이하 납세자는 4,368명, 100만원 초과 납세자는 157명으로 납세자 대부분이 5만원이하자(87.4%)로 나타났으며 전의면 소재 IMG골프장이 8억 6천 7백만원으로 부과액 대비 3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토지세 개인별 평균 부담액은 6만 9천원이며 과세내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 재무과(861-23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기한내에 필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