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일자리사업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연기노인복지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 ‘노인센터’)·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 이하 ‘복지관’)·연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 이하 ‘자활센터’) 공동주관으로 지난 16일 연기군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과 기관실무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력과 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개최됐으며, 인사말, 격려사,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일하고자 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노인센터에서는 복지형 ‘노(老)-노(老)케어’, ‘주거개선 사랑의 실버하우스’ 공익형 ‘해피바이러스’ 사업에 76명의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되고, 복지관에서는 복지형 ‘노(老)-노(老)케어’ , ‘희망가득’사업, 공익형 ‘사랑가득’ 사업으로 98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된다. 또한, 자활센터에서는 6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시장형 ‘아파트택배’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에 신규로 참여하게 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삶의 무료함이 느껴지는 시기에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새로우면서 기분이 좋다. 올 한해동안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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