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상습 절도 혐의 빈집, 사무실 등에 침입, 현금, 귀금속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해 온 일란성 쌍둥이형제가 검거됐다. 조치원경찰서는 지난 5일 천안시 안서동에 사는 김 모씨(33)등 2명을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5월 피해자 박 모씨(40)의 전의면 동교리 소재 모 아파트 베란다를 타고 들어가 신용카드, 귀금속 등 2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하는 등 총 10회에 걸쳐 도합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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