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 전·현직회원 50여명 참석, 군정발전방안등 토론...

연기군은 지난 8월 11일 신행정수도 입지가 확정된 이후 각계각층과의 대화를 갖고 행정수도건설의 타당성 및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발전 방안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JC 전.현직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방안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정현황 VTR시청, 이기봉 군수의 인사, 지역 현안사항 설명, 토론, 건의사항 수렴, 오찬등의 순으로 진행으며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발전방안이 논의·건의되기도 했다. 아울러, 군은 이날 수렴된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자체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중앙및 도에 건의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JC 전·현직 회원 50여명의 선·후배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철순 JC회장은 군정과 지역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피력하고 지역사회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신행정수도건설과 관련하여 각계각층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등을 적극 수렴하여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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