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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젊음 이야기, 오늘은 내가 주인공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지역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아
김용갑기자  |  webmaster@yg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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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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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한 학기동안 학업에 애쓴 지역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시원하게 날려 보낼 만한 「2004 N-세대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돼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연기군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2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80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청소년 문화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청소년들이 축제 준비과정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부터 참여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동원, 자신들의 축제를 기획, 제작해 참여의 의미를 더 높여 하나의 완성된 축제였다.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고 행사를 주체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축제가 끝난 후 축제에 대한 평가까지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주인공으로 청소년 리더쉽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를 찾은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며진 어울 공연마당은 청소년가요제, 초청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알찬 구성으로 짜여졌다. 또 비즈공예, 리본공예, 네일아트, 풍선아트, 신문지재활용공예, 페이스페인팅(이상 청소년문화의집 주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고, 청소년상담실에서는 방학기간을 이용한 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증가하면서 발생될 다양한 문제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과 진로 상담 및 학생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풀어주는 상담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가요제는 사전 예약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접수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요제에서 권은지(조치원여고 2년)양이 LYN의 ‘사랑했잖아’로 1등을 차지, 2등에는 박태영(이승기, 내 여자라니까)군, 3등에는 천안공고 신승훈(M TO M, 사랑한다 말해줘) 학생이 차지했다. 또 초청팀 공연으로 충주 댄스팀인 ‘그때 그 팀’이 반응을 얻었고, 진행된 마술에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청소년들의 넋을 빼는 시간이 됐다. 이외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인 수화 공연이 열려 청각 장애우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체를 찾아가는 것에서 탈피, 젊음의 현장으로 청소년 단체가 찾아가서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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