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청, 직원연수 실시 교육공동체 조성 및 교육감 선거 중립 위해 연기교육청(교육장 정경해)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0일 사이에 실시될 충남 교육감선거의 기부행위 제한기간이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일에는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도서관 및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감선거관련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에서 제한·금지하는 사전선거운동의 금지 금품·음식물·관광제공 등 기부행위의 제한,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 매수 및 이해유도행위 금지,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금지, 선거범죄로 인한 당선무효 등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직원연수를 실시했다. 정경해 교육장은 ¨각급 학교 운영위원들에게 교육감 선거권이 부여된 만큼 운영위원 선출에 불미스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 학교장과 교직원들은 선거에 있어 엄정 중립을 지키고, 선거에 절대 개입하지 않도록 해 투명하고, 공명 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무원행동강령을 준수해 공직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확립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 투명하고 공정·청렴한 교육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이번 직원 교육 및 각종 홍보를 통해 오는 6월말 교육감 선거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깨끗한 선거 문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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