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중학교 레슬링부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중학교(교장 윤용석)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레슬링부 선수들이 레슬링 전국 명문학교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소년체전에서 공주중학교는 박성범, 이종구 학생이 금메달을, 김성식 이 은메달, 박성범, 장재준 학생이 동메달 수상했다.

공주중은 이뿐 아니라 올봄 2010년 전국 회장기 레슬링대회에서 금3, 동3을 수상해 전국 종합우승을 이뤘고, 2010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2, 동1을 수상해 전국 종합준우승을 이뤘으며, 3학년 박성범은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2학년 이종구 학생의 금메달 획득은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수 있는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9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레슬링 훈련장을 건립하여 우수한 환경과 한마음으로 지원해준 교직원, 교육청, 지역사회 노력의 결과로 생각된다.

공주중학교 박성범 학생은 “그동안 너무 힘들었지만 금메달이라는 멋진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지도해주신 코치님과 항상 격려해주신 교장 선생님 이하 공주중 선생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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