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될 수 있는 도시 건설해야"

▲ 한만희 건설청장

“행복도시가 국토의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고 충청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세계적인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부임한  한만희(54ㆍ사진)청장은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4가지 어려운 과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우선과제라며 첫째는 우수한 도시건설 둘째는 베드타운 또는 유령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군민과 국토에 죄를 짓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한 청장은 “먼저 행복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으로 조화롭고 경관과 미관상으로 우리나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12년 말부터 총리실을 비롯한 행정부처가 입주하도록 차질 없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청장은 행복도시건설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건설청장에 부임하기 전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과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현 정부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보금자리주택 공급정책도 무난히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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