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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김정은 ¨파리 못가!¨
김범석기자  |  webmaster@yg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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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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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못한다.¨(박신양 김정은) 폭발적인 관심을 양산하고 있는 SBS TV 20부작 <파리의 연인>이 연장 방송 여부를 놓고 제작진과 출연진이 팽팽히 줄다리기 중이다. 14회까지 방송된 <파리의 연인>은 앞으로 3주 남은 상태. 이에 SBS와 제작사 캐슬인더스카이 측은 4회 연장 방송을 위해 파리 재촬영 계획까지 세워 놓았고, 지난주 박신양 김정은 이동건에게 파리행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이제 칼자루를 쥔 쪽은 세 연기자들. 이와 관련 캐슬인더스카이 측은 ¨SBS로부터 연장 방송 제안을 받았고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지난 6월 촬영해 온 프랑스 엔딩신을 폐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박신양 김정은 이동건은 한결같이 ¨연장 방송은 물론 프랑스 재촬영 모두 곤란하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세 주인공들이 내세우는 반대 의견 명분은 빠듯한 녹화 스케줄. 매주 생방송에 가깝게 촬영하고 있는데 프랑스 재촬영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반론이다. 사실 <파리의 연인>은 방송 사고가 우려될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녹화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특히 25일 14회는 본방송 6시간 전에야 가까스로 녹화를 끝냈다. 부랴부랴 편집이 끝나는 시간은 본방송 1시간 전이다. 박신양의 매니저 이원준 씨는 ¨이런 열악한 촬영 일정을 우려해 박신양의 경우 하루 촬영 시간을 못박아 계약했지만 공염불이 된 지 오래¨라며 ¨그러나 팀워크를 위해 지금까지 한마디 불평하지 않았다. 이런 판국에 연장 방송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김정은도 ¨아무리 억만금을 줘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파리의 연인>을 성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깔끔하게 20부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SBS는 MBC TV <대장금> 당시 ¨무슨 일이 있어도 연장 출연 안 한다¨고 버틴 이영애가 번복, 4회를 늘려 54부로 끝낸 전례가 있다며 연기자들을 꾸준히 설득하고 있다. SBS와 제작사가 이처럼 연장 방송을 원하는 실제 이유는 추가 발생하는 이익 때문. SBS는 드라마 전후에 붙는 CF로, 제작사는 회당 제작비 외에 PPL업체로부터의 제작 협찬비로 인해 더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다. 실제로 지상파 CF를 담당하는 한국광고공사 측은 ¨<파리의 연인> 시간대 CF에 들어가기 위해 옵션 계약 등 불리한 조건을 감수하겠다는 회사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50% 돌파 여부로 관심을 모은 <파리의 연인>은 지난 23일 13회 분에서 시청률 45%(닐슨미디어리서치)에 머물렀다. 본격적으로 휴가 시즌이 시작된 것도 주춤한 한 요인. 하지만 박신양은 버스 정류장 프로포즈 등으로 매회 ``기주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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