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에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재해대책상황실은 군수를 본부장으로 응급복구 등 6개반으로 편성해 분야별로 재해․재난의 사전예방에 따른 점검 및 조치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사업장, 각정 건설․토목사업장과 교량, 도로, 절개지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공공시설물과 충효시설물, 문화재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물에 도 기술인력을 투입해 안전진단도 병행한다. 또한 폭우시를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재난․재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연기군청 홈페이지 “연기군 재해대책본부” 사이트에 강우량, 대처요령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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