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군립공원 고복저수지를 찾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쓰레기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관계기관과 주민들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버린각종오물등이 썩어 주변에 악취가 발생되고 있으며 가스통과 비닐봉투등이 수면위를 떠 다니고 있어 수질오염에 문제가 되고 있다.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밥을 지어먹고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남은 음식쓰레기를 버림으로 부패한 쓰레기에서 악취가나고 각종해충류가 들끓고 있다. 군립공원 고복저수지는 공원적인 측면과 연기군이 농업용수의 측면은 농업기반 공사가 각각 담당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고복저수지를 찾는 행락객들에게 크게 실추되어 관계기관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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