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생활체육문화 체육축제 연기군에서 개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56회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군청 대강당에서 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연기군은 총 17개 종목 중 16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에 참가하며 배구, 탁구, 씨름, 유도 등을 중점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전년도 선수관리 철저 및 지역내 우수선수 발굴 등 상시관리할 것이며, 고득점 종목에 대한 포상제를 확대해 종목별로 동기를 부여한다. 더불어 3차까지의 강화훈련 과정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훈련비 등 지원을 강화해 선수단 사기를 진작시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연기군은 제52회 8위, 제53회 14위, 제55회 10위로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종합 8위 15,200점 득점을 목표로 선수 양성에 주력할 것이다. 이기봉 군수는 “연기군을 활기있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체육활성화를 통해 올해부터 군수기 쟁탈전을 시작했는데 앞으로 종목을 하나하나 늘릴 것이다¨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터를 일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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