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은 고객이다”

▲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분들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종합라이센스 - 세종중앙재단, 자매결연협약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박복수, 이하 세종중앙재단)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연기군민회관에서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해 조선평 연기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법인운영시설 사업보고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가졌다.

 세종중앙재단은 2009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은 고객이다”라는 핵심가치를 갖고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던 연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성웅), 연기노인복지센터(센터장 류권식), 연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남),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백기)의 사업보고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했던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법인운영시설의 작지만 힘찬 걸음을 엿 볼 수 있었다.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의 교류의 장을 통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대 간, 실무자 및 참여주민 간, 민족간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문화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 보편적 공감대를 가진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는 시간이였다.

 특히, 이날 월드종합라이센스(대표이사 박경현)와 세종중앙재단은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 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어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감사패를 받은 전의면 관정리 전의산업단지에 입주한 월드종합라이센스 박경현 대표이사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사회양극화로 지역주민이 어려워하고 있는 이때 지역의 모퉁이돌이 되어 더불어 함께 가꾸는 행복한 세상, 따뜻함과 정겨움이 어울어 진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은 식전행사로 화인에어로빅 ‘에어로빅시범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법인운영시설 사업보고영상 관람, 자매결연협약, 성금 및 도서 전달식(월드종합라이센스), 감사패전달(박경현 월드종합라이센스 대표이사, 예쁘쥬미용실 오영미 원장, 구본성 후원자), 인사말(박복수 대표이사), 축사(유한식 연기군수),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한편 세종중앙재단은 빈곤, 실직, 위기결손가정,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운영함으로써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줬다.

 또한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가 항상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는 곳 참 행복이 실현되는 사회와, 지역주민들의 길잡이와 ‘쉼’이 되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들인 내 이웃과 나를 생각하는 곳, 따뜻한 만남이 있는 곳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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