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개

 공주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희망 2010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전개하는 희망 2010 이웃사랑 성금모금 캠페인 운동을 전시민의 참여 속에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우선,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이란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홍보를 전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민이 참여하는 현장모금 행사를 개최, 사랑의 열매 달아 드리기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16개 읍·면·동별로 사무실 내에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설치하고 언제든지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2009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6억 7,175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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