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중국에 진출한 관내 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은 지난 20일 중국 절강성 상위시(당서기 예시진)에서 중국 상위시인민정부와 상호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문화·체육·
▲ 동림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계획도연기군이 전동면 노장리, 심중리, 봉대리, 청송리 일대 640ha에 2015년까지 59억원을 투자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연기군에서 처음으로 마을종합개발이 시행되는 동림권역은 주민 940여명(420가구)이 거주하는 곳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5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올해부터 2015년까지
연기군은 다음달 1일부터 야간 환경사업소 차량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하여 연중무휴로 출입문을 개방하여 왔으나, 대형차량의 불법주차, 쓰레기 투기뿐만 아니라 승용차량을 이용한 일부 청소년들의 불건전 탈선 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환경사업소 정문 출입을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연기군은 행정도시 건설로 주거 및 생계가 어려운 이주민에게 생활터전 확보와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연기군 행정도시 예정지역 이주민 생활안정기금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다음 달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신청대상은 2005년 5월 24일 이전부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도시소비자들에게 우리농업의 현주소를 널리 알리고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해 온 제7기 도시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강좌 수료식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내 대강당에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생활원예활동 교육은 도시민, 소비자, 농업인 등에게 원예활동을 통한 건전한 취미활동과 새로운 가치인식의 기회를 부여
연기군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화합의 장을 여는‘2011년 연기군청소년문화존 두 번째 명랑운동회’가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청소년 보컬 동아리 Noise의 오프닝 공연과 레크댄스로 몸을 풀고 본격적인 명랑운동회가 시작됐으며, 미션릴레이, 왕피구, 계단체 줄넘기 청소
연기군 전의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관응) 회원 20여명은 지난 달 20일 밝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을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작업은 향교공원은 물론 향교 뒷산 등산로 주변 제초작업까지 이루어졌다.박관응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힘은 들지만 정비된 등산로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연기군은 경제적 부담으로 국내여행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여행 바우처’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지난 21일 연기군에 따르면 내달부터 시행하는 여행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은 185명에 2776만원에 이른다.지원내용은 여행사에서 국내여행상품 구매 시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되며 개별바우처의 경우
연기군의 100년 전통 ‘조치원복숭아’가 선양 ‘린’제품의 후면 보조상표에 인쇄, 부착되어 오는 10월까지 충남, 대전지역에 홍보된다.(주)선양(대표이사 박근태)은 제품의 보조상표를 활용 충남, 대전지역 지자체를 홍보하는 ‘충청 서로알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연기군은 이 캠페인을 통해 ‘조치원복숭아’ 알리기에 동참했다.또한 (주)선
오는 7월부터 충남도내 ‘셋째아 이상 무상보육'이 전면 시행된다.연기군도 예산 1억 6,200만원을 확보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셋째 이상 아동에 대해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육료를 무상으로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연령별로는 ▲0세 39만 4000원 ▲1세 34만 7000원 ▲2세 28만 6000원 ▲3세 19만 7000원 ▲4세 이상 17만 7000원이 매달
지금 연기군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은 ‘토다메’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토다메 감자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 특허청에 상표등록한 감자브랜드로 20여 농가가 재배에 참여하여 재배면적만 10ha에 달할 정도로 지역의 주요 작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본격적인 토다메 감자의 출하로 예약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토다메 감자 구입
▲대전 송강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이 지난 21일 오디 체험 행사에 참가했다.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에서는 관내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식물을 활용한 체험 가공 상품화 사업인 ‘자원식물이용 상품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금년에는 금남면 금천 2리에 위치한 보름농장(농장주 최관현)에서 뽕나무와 오디를 이용한 체험
연기군은 내년 7월 세종시 출범에 따른 세종시민으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세종시민대학’ 강좌는 세계적 수준의 명품 세종시 건설 하드웨어 완성에 이어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는 행정과 주민의 세계적인 의식수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세종
바르게살기운동연기군협의회(회장 류창환)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여성도의학교를 지난 15일 전동면위원회(위원장 권처은)와 금남면위원회(위원장 박종욱)의 시작으로 개강했다. 하루 두 번으로 나뉘어 4일간 개최되는 여성도의학교는 전국에서 충남에서만 실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주요 행사로 읍·면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명강의로 정평이 나있다.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청원군 부용면 지역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21일 부용면사무소에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세종시 정상추진 충북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충북비대위)가 주최한 토론회에는 유한식 연기군수, 김진영 청원부군수, 하재성 청원군의회 의장, 이상선 범충청권 비대위상임대표, 채평석 청원대책위원장, 주민 등 100여명이
▲ 최민호 청장이 집중호우에 대비 정부청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최민호 청장은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있었던 지난 2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및 금강살리기 세종지구 등 세종시 주요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특히 올 여름은 집중호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침수방지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육거리종합시장 등 4곳 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 ‘2011년 명품브랜드개발 및 녹색클린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4600여만원을 지원 받는다.녹색클린시장 선정은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수곡시장’ 4곳을, 클린점포는 육거리종합시장내 ‘청풍수산’, 가경터미널시장 ‘보은청과’, 북부시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800만원을 들여 무심천 자전거 전용도로에 위치와 거리를 표시하는 표지판을 태양광축전지 LED표지판으로 교체했다.교체 LED표지판 구간은 16.3km로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한 태양광축전지 LED표지판으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기와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설치한 태양광축전지 LED표지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축분을 이용해 에너지로 활용하는‘축분연료 제조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1억 원을 들여‘축분연료 에너지 절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북이면 장양리 신병석 씨 축사에 축분 연료화 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축분
북이면 민들레 영농조합(대표 이덕종)이 내수읍 학평사거리 만남의 광장에 북이면 특산물인 민들레 관련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외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민들레는 동의보감, 본초도감에서 옛날부터 약초로 사용해 왔으며 각종 중금속을 분해하고 간질환과 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이에 조합은 친환경 특산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