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새롬고등학교 1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지난달 재개관해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17일 밝혔다.재개관에 앞서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콘텐츠)을 강화했다.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해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특히 최근 독도와 관련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7일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와 다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돼 민원 서류 발급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동 등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민원인 인계 등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세종시교육청은 특히, 사전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이 지난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市 자율방범대 여건 분석 ▲자율방범대 참여 요인 실증 연구 ▲국내외 치안 거버넌스 사례 분석 ▲ 자율방범대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실증적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의 기대 효과 및 활용 방안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정기회의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으로 구성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해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인구정책의 현황 및 이중 주소제 등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해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발제를 바탕으로 지방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7일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안전보건 점검회의 개최 및 간부들 대상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신체보호 등 중대재해(산업·시민재해)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전혜선 노무사(열린노무법인 대표)가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조언과 함께 ‘중대산업·시민재해의 이해 및 현장 예방활동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사례와 처벌규정 ▲재해 발생시 대응 방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는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
세종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이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돌보미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치유정원은 기존 메타세쿼이아길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맨발길을 조성하고 맥문동 식재를 통해 토사 유실을 막는 등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이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본격 나선다. 이날 개원식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일자리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업무을 이관·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해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는 지난 16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최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홍보 영상 관람, 안전다짐 선서 및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교안위 위원들은 특히 이날 부대행사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 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올해도 변함없이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 돌입했다.서세종농협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연간 상·하반기에 두차례 진행되는데 올해 상반기 순회봉사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연서면 26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수리 비용은 농협이 1만원을 부담하고 그 이상의 비용은 농민들이 자부담하는 형태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는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특히 김병민 조합장이 순회 수리 현장 곳곳을 누비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서
봉산1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꽃길 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산리1리 남자경로당(이진희 회장)은 서창천 변 도로 봉산리 332-22, 332-28 일원의 약 0.8km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계절 꽃길 조성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과 오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도 힐링코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 향상과 이미지를 제고가 기대된다.또한 세종시가 추진하는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의 성공적 개최에 주민들의 마을 정원 조성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남녀 경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4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참가 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개인이나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로 시청 누리집(ww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을 읍면동별로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정부세종청사 입주 기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립박물관단지법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행복 정책아카데미는 정부혁신의 하나로서, 직원들이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한다.이번 강연에는 ‘도슨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정우철 전시해설가가 ‘빈센트 반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정우철 전시해설가는 “그림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4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이벤트를 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 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발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총 410건(2023년 기준) 가운데 10곳만이 이름을 올렸다.‘연기향교, 사람과 문화
세종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 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1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도서관위원회는 21명의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국회·법원도서관 등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2023년 시행계획의 기관별 추진실적을 3차에 걸쳐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