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함에 따라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전국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누적)는 6월 4째주 1만 7,000명에서 지속 증가하면서 7월 넷째주 4만 5000명까지 늘었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발생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증가세의 원인으로 예방접종 획득 항체 소실에 따른 재감염, 격리의무 해제로 유증상임에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 증가 등을 꼽고 있다. 또한 마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데 이은 쾌거로, 시는 올해에만 3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재정구조에 따라 광역시, 광역도, 기초시군, 기초자치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상반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하계휴가철과 복숭아축제를 맞아 지난 26일 세종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시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불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알리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여민전 온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배달앱’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도 이날 호우, 침수 등 재난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수당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농업인 수당은 농촌 소멸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대상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 수령자이자 ▲3년 이상 계속 세종시 계속 거주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농지 소재지가 관내 농지여야 한다. 다만, 동 거주자와 읍·면 거주자 간 지급 요건이 상이하며, 체납자 및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한 당면 과제인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의 성공 추진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시는 지난 27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시민주권회의 전체 회에서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계대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연서면을 찾아 생수 1,000병(500ℓ)을 긴급 지원했다. 세종중앙신협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던 중 이재민과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세종중앙신협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 지난해에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이사장은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이루어져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연기면(면장 이진례)과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이 지난 26일 수해를 입은 보통리 인근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벌였다.이날 연기면 직원과 세종중앙농협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택을 찾아 주택 뒤편 급경사지 비탈에서 내려오는 물길을 막고, 토사 적체물 제거와 각종 잡목을 정리했다. 또한 급경사지 사면에 마대 쌓기 작업을 통해 복구 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에 대비했다. 이진례 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인력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피해 조사와 조속한
▲세종 경무기획과장 송승현 ▲세종 수사과장 황석헌 ▲세종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우 ▲세종 기동대장 백기동 ▲세종 남부서장 김홍태 ▲세종 북부서장 김현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7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 26곳에서 보유중인 수은 함유 폐기물을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수거 대상은 수은 함유 폐계측기기로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 총 96점이다.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수은을 함유한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기관에서의 수은 함유 폐계측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의료기관에서는 일회성으로 기관별 평균 2~3개씩 수은 함유 폐기물을 소량 배출하고 있는데, 처리
조치원복숭아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 중심가로 등 세종시 조치원읍 일원에서 개최된다.다만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의 상황 등을 고려해 ‘조치원복숭아 홍보 판매전’ 으로 행사 성격을 전환한다.세종시문화재단은 27일 ‘홍보 판매를 위한 조치원복숭아축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요 행사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상설 행사로 복숭아 판촉행사와 복숭아 체험 마켓, 복숭아 물놀이 행사가 3일 동안 진행된다. 복숭아 판촉행사는 시민운동장 내 직거래 장터에서 운영되고 1상자(3kg) 기준 7~9
제5대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박덕수 전 세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6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성공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박덕수 회장을 격려했다.이임하는 김성공 제4대 연합회장은 지난 3년의 재임기간 동안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세종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이날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동시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상품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납부한 보증료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료를 가입해야 한다.보증료에 가입한 주택은 세종시 소재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전세계약 주택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와 일치해야 지원 가능하다
수도권 집중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중앙 주도에서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는 의견이다.또한 윤석열 정부가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세종시가 추진하는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정치권 차원의 새로운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수도 개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시대 실현과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세종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연구원과 세종
◇5급 전보(42명)▲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제정
세종신협(이사장 안승권)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대평전통시장 상가개선을 위한 매대 환경개선사업(Visual Merchandising Display: VMD)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세종신협과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점의 상품전시 및 점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시각적 자료를 교체하게 된다. 대상 상점은 전통시장 내 판매대를 사용하고 영업 개선의 의지가 큰 상점 10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은 “대평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와 유통구조 변화를 겪으며 매출감소로 생계에 타격을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4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되, 작업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장기간 집중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부용리 일원과 일부 시설이 유실된 연동면 미호강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금남면 부용리 지역은 이번 호우로 지난 15일 2.2ha 지역에 걸쳐 토사 밀림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는 이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산에서 밀려 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추가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대를 세우는 등 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일을 기점으로 기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편한다.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시에서 계약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 중이다.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보장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편하는 시민안심보험의 전체 보장항목은 ▲자연 재난으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감전 사고로 인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무상급식에 공급한다.또한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같이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시
세종 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지원과 우리나라의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세종남·북부경찰서와 세종시 가족센터는 공동으로 한국어·중국어·영어·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3회(총 9시간)에 걸쳐 실시했다.세종시 가족센터(새롬동 소재)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국적 등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담당 경찰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19일에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로 찾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숙박시설 확대와 상가공실 해소를 위해 어진동·나성동을 대상으로 소규모 숙박시설 용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가 예정돼 있고,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해 숙박 수요가 높으나 숙박시설은 부족하다.세종시내 숙박시설은 어진동에 베스트웨스턴(367호실), 메리어트(281호실) 호텔이 운영 중인 가운데, 라고바움(33호실, 7월 완공예정), 신라스테이(250호실, 12월 완공), A호텔(호텔명 미정, 396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