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10개월 남짓한 시간을 지나오며 세종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22일 자평했다.이순열 의장은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 가진 취임 300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까지의 주요 의정활동 및 성과에 대해 분야별 설명을 이어갔다.그는 먼저 환경과 대중교통에 대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 의장은 “올해 나의 첫 의정활동 주제는 ‘생태교통’으로 BRT 버스정류장 혼잡도를 점검했고 지난 3월 초에는 금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4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가족 초청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차례에 걸쳐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 ▲공연(마술쇼, 버블쇼) 행사 ▲놀이 행사 ▲기념품 증정식 등이 펼쳐진다.특히,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주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가족 모두가 어린이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현재 법인은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에 임시사무실에서 임직원이 근무 중으로 세종공동캠퍼스 건립이 완공되면 캠퍼스 내 학술문화지원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법인은 공동캠퍼스 운영·관리 및 대내외 교류협력 등 업무를 수행하며, 특히 입주대학간 공동·융합 교육(정책+IT·ET·BT) 과정 지원 등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황윤언 도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은 지난 18일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충북대학교 나기정 수의과대학장으로부터 충북대학교 수의대 세종캠퍼스 설립 관련 현황을 청취했다.이어 시로부터 농식품부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사업 세종시 추진현황과 2023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 중 반려동물 내용 관련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2023년 세종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동시에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낮출 수 있도록 시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지난 19일 말했다.이 의장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에 앞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처우 개선 등 관련한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경제 자립을 위한 취업 장려를 통해 약자로서 단순 지원이나 보호가 아닌 다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공존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장은 세종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8곳)에 대한 장애인 법적의무 고용 실태 현황 자료를 공개한 뒤,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은 지난 19일 복지관 이용 노인 35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제공을 위한 ‘신나고! 맛있고! 느끼고! 신바람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봄바람과 꽃내음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주요 이동장소로는 아람달체험마을, 고복저수지, 연기향교 등 세종시의 문화관광 장소를 둘러보는 세종시티투어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봄이 되어 나들이를 가고 싶었는데,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어려웠다. 하지만, 복지관에서 친구들과
세종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고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은 19일 진로교육원에서 홍익대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와 2024년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충환 진로교육원장, 이승희 홍익대 부총장 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창업가 정신 함양과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진로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교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의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창업체험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홍익대학교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창업동아리 학생 대상 특강, 세종
세종치의회 상병헌의원(아름동)은 ‘우람뜰공원 보행로 개선사업 준공식’이 지난 17일 아름초등학교 옆 우람뜰공원 입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업을 추진한 상병헌 의원과 최원석 의원(도담동)을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 이춘희 전 세종시장, 아름초·늘봄초 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일행은 준공식 후 깔끔하게 단장한 약 525미터의 사업구간을 둘러보며 녹음 짙어지는 정취를 만끽했다.해당사업은 지난 2015년 경 아름초교(아름동)와 늘봄초교(도담동)사이에 위치한 우람뜰근린공원에 아름초교의 과밀학교 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이에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며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영상연출과 홍태선 교수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당골’ 이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는 19일 밝혔다.케이블TV방송대상은 드라마, 예능&오락, 문화예술 교양, 다큐멘터리, 어린이, 음악 총 6개 분야로 나눠 매년 케이블TV 방송사업자들의 자체 제작 의지를 고취하고자 시상하는 행사다. 주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94년 설립된 방송 단체로 현 기준, 채널사용사업자(PP) 58개 법인, 케이블TV방송국(SO) 89개사, 전송망사업자 등이 회원으로 구성 돼 있다.‘당골’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학교지원본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을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1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정부의 지방공무원 총정원 동결 기조 등으로 교육정책을 지원하는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정책사업, 인사·조직, 예산 등을 합리화를 위해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 교육적 책무와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위한 행정조직 재설계를 추진한다.먼저 본청은 3국 1관 1담당관 13과 53담당 3센터에서 3국 2관 1담당관 11과 5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 세종시 도시중심부(S-1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및 세종~공주 BRT 노선 공사에 착수한다.행복청은 지난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인프라 조성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S-1생활권…금강 횡단교량 신설 연구용역 및 금남교‧갈매로 확장 추진먼저 S-1 생활권 교통체계 개선 금강 신규 교량 건립 연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해 연내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 교량 형식 등을 도출한다. 중앙공원을 가로지르는 96호선 도로는 보행자 및 차량 안전, 환경을 고려해 노선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임업직불금은 오는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에서 가능하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9일 밝혔다.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조례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지난 18일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정책 세종 소통마당’을 열고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박각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산업부는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효과와 계획 수립 시 유의점 등을 안내하고 정부의 ‘산업단지 규제개선 방안’을 소개했다.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고시 개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해
세종시 신도심과 조치원을 연결하는 국도1호선 확장 공사가 착공 5년만에 이달 말 준공된다. 기존 4차로 4.9km 구간이 6~8차로 확장되며 일부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가 도입된다.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당초 간선급행버스(BRT) 도입을 바랬던 시민들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친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16일 행복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와 조치원읍 번암리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이달 말 완공돼 다음 달 1일 개통될 예정이다.총 사업비 1,432억원을 투입해 연기나들목(IC) 교차로~월하교차로 구간(4km)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