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효율적인 군정업무추진을 위해 자치법규를 일제 정리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은 상위법령의 제정, 개폐되었거나 행정여건의 변화 등으로 정비요인이 발행한 자치법규를 발굴해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정비대상은 조례 28건, 규칙 13건, 행정규칙 1건등 42건으로 상위법령의 제 개정폐지사항 반영,
연기군이 ‘주민에게 가장 유능한 서비스맨 ! 주민감동 !’을 기치로 내걸고 성과를 내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2006년도 행정혁신 추진방향과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군은 지속가능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해 혁신의 성과가 주민 속으로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주민감동의 행정을 도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군수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선호)에서는 충남지방경찰청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을 지난 3일 개정함에 따라 3월 1일부터 조치원경찰서를 연기경찰서로 명칭 변경 시행키로 했다.경찰청관계자는 명칭변경에 대해 “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 및 주민편의 위주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단체 명칭의 브랜드화 추세에 따라 명칭사용에
이완구 전 한나라당 의원이지난 2일 오후2시 천안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홍문표 대전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 박태권,전용학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와 한나라당 예비시장,군수,도의원,시.군의원 후보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이완구도지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이제 충남은 패기와 젊음,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도지사를 필요
한나라당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가 1월31일 오전 9시 5.31 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대리인 등록)함과 동시에 현충사를 참배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한나라당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은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와 이완구, 전용학 전 의원이 동시에 등록해 타 정당의 예비후보 부재 또는 불확실성과 비교가 되는 가운데 박태권 전
모든 군민이 마음 놓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연기군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군은 올해부터 군민이 거주하고 일하며, 배우고 즐기는 모든 생활영역별로 건강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 건강정책의 기틀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연기군을 대표하는 궁도선수단이 금년도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경기력향상을 위한 동계강화 훈련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간 격주로 전의면 관정리에서 선수 등 8명이 참가 동계강화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코치지도하에 개인별 경기력보강을 통한 팀 전력 강화 및 체력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지난해 전국체전 준우
연기군이 지방세정의 효율적 운영과 성실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연도폐쇄기 전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체납액 납부독려활동을 벌여왔으나, 1월말 현재 체납액이 무려 39억 8,000만원에 달하고 있음에 따라 2005회계년도 폐쇄기를 앞두고 2월 한달간 ‘지방세 체납액 일정정리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징수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
연기군 조치원읍 교리(역전 주변)에 위치한 교동아파트가 1일 재건축 정비사업인가를 받아 고시됐다.행정도시 건설의 본격 추진으로 아파트 건축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동아파트 재건축이 인가·고시됨에 따라 건축경기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재건축되는 교동아파트는 전용면적 32평형 72세대, 34평형 36세대 등 총 108세대로
“몇 백년 동안 한 곳에 모셔온 조상 묘는 절대 못 옮긴다.” “그래도 정부에서 방법을 내놓으면 선택을 해야죠. 대책 없이 손놓고 있을 순 없잖아요.”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토지 수용 작업이 진행 중인 충남 연기군 남면 일대의 설날은 ‘뒤숭숭’했다. “조상 묘를 꼭 이전해야 하는 것인지, 이전하면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지…”, 고향을 찾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가 효과적인 의정활동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방안을 의회 본래의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입법활동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상당수 의원들은 입법활동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권위주의적 등으로 일관할 뿐 연구 노력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않고 있으며 집행
연기군농산물쇼핑몰'와이팜(www.yfarm.co.kr)'이 지난 1일 11시, 연기문예회관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영농조합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기와이팜 영농조합법인 정관과 출자증서발행, 2006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임원으로는 대표이사에 유만길(65세)씨, 감사 유찬식(48세)씨, 사무국장
연기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올 역점시책으로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조치원읍 재래시장(마늘전)과 금남면 재래시장(대평시장) 2개소에 각각 16억원과 17억원을 투입 비가림 시설과 진입로 개설공사 등을 시행해 주변 환경을 일신하고 이용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재래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그
새해 첫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임장선의원이 정부가 산정한 연기지역 보상가가 현 사정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지난 16일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임상전(연기1)의원은 지난해 12월 15일 정부가 제시한 토지보상가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충남도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5분발언에서 임의원은 예정지역 4810가구 1만 1000명의 이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59 사진)가 24일 오전10시30분 한나라당 충남도당(대전 중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이완구, 전용학 전의원과 박태권 전도지사(13대 서산, 태안 국회의원)의 3파전으로 도지사 선거 이전에 한나라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장
지방의원 유급화를 앞두고 연기군이 예산 편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급화가 시행될 경우 연간 수억원의 추가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5일, 연기군에 따르면 군의회 의원 1인당 의정 활동비와 회기 수당 등은 현재 대략 3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그러나 유급화 전환시엔 이보다 2~3배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기군은 군의회
연기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귀성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일제 도로정비에 나섰다.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23개노선 182kn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위해 7명의 관리요원과 덤프트럭, 굴삭기, 모래살포기 등 군 보유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 일제점검·정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된 연기군 4개농협 동면,서면,남면,금남면 조합장선거 결과 조원무(59세),유문식(51세).정창규(67세),이송규(59세)씨 가 조합장에 당선 되었다.이번투표 농협조합원 득표별로 보면 동면이 총 선거인수 1,455명중 1,267명이 투표에 참여 조원무 후보가 714표를 얻어 당선 되었고 김재훈 후보가 545표를 얻었다. 또 서면은 총 선거인수1,923
본지는 여론조사 기관인 '더 피플'에 의뢰하여 지난 24~25일 이틀간의 2차 충남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 후보들이 가상대결을 벌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는 충남지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4~25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모두 1160명이다. 신뢰구간은 95% ±2.88%다.이번 여론조사는 2차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여기 논 2마지기 팔면, 근처에 땅 1마지기밖에 못 사요. 우리처럼 없는 사람들은 돈 쪼금 받아 여기 떠나면 2~3년 안에 거지밖에 더 되겠냐는 생각에 잠이 안 와요.”행정중심복합도시 토지보상이 시작된지 한달, 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에서 만난 박모씨(56·남면 고정리)씨의 표정은 어두웠다. 전씨는 “행정도시를 만들겠다고 해 이 촌구석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