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또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특별법(2024년 2월 6일 시행)에 따라 다음 달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신고 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오는 2027년 1월까지 3년간 유예기간 적용 및 지원 대상자로 인정된다.영업자가 그동안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는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고 확인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 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이후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 조정을 건의해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에 대해 일정 기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탑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중심복합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하고, 행복청·세종시·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설정 ▲탄소중립 이행현황 점검 등의 역할을, 자문단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복청은 이번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 재구성 시 실무
세종 유일의 제2외국어 중점교육과정인 소담고등학교(교장 문민식)는 지난 23일 일본 가나가와현의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을 통해 학생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번째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이한 교류회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속에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익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소담고는 온라인 교류 활동 이외에도 문화 상자 교환, 연하장 교환, 문화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소담고 문민식 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9급)에서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발표했다.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일반) 4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교육행정(일반) 8.48대 1 ▲교육행정(장애) 2.5대 1 ▲교육행정(저소득) 2대 1 ▲전산 9대 1 ▲사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세종문화원은 임난수 장군 탄신 682주년을 맞아 ‘제17회 독락문화제’가 지난 22일 금강스포츠공원 일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독락문화제는 부안임씨 전서공파의 증시조로 고려말 충신인 임난수(林蘭秀 1342~1407)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다.신명나는 길놀이와 명고 합주를 시작으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세종의 번영을 기원하며 헌다(獻茶)를 진행했다.2부행사로 모범 군인 및 경찰 대상 장군상 시상과, ‘난초 난(蘭) 빼어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을 위해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총 43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와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2년 18개소로 시작해 올해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총 43개소로 확대해 운영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투어 현판 및 스탬프함을 제공한다.스탬프 투어 운영기관 중 3개 기관을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반려식물 교육키트와 우리나라 자생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2023년 평가는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강화된 기준을
세종시교육청은 23일 대전시 오노마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돼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충청권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쿨넷서비스’란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인터넷서비스)를 의미한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돼 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해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해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 개선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세종시체육회(회장 오영철)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세종시 선수단은 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등 681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울산,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장이다.대회는 오는 25일 게이트볼, 축구, 탁구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자연재난에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중점 가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이 보험의 기존 명칭은 ‘풍수해보험법’이었으나 풍수해보험의 용어가 비바람에 의한 피해 보상으로 한정한다고 여겨져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보상이 가능한 점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지난 2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개정(시행 2024년 5월 14일)됐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공동주택 품질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앞서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지하층 구조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그간 골조 공사 완료 후에만 이뤄졌던 구조체에 대한 품질점검은 완료 후에는 물론 공사 중인 단계에서 추가로 1번을 더 진행해야 한다.시는 또한 최근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 지연 사태로 불거진 입주예정자들의 사전방문 시기를 개선할 계획이다.그동안
세종시 유망 중소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첫 삽을 떴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집현동 테크밸리 내 산업 부지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건립돼,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임대를 통해 복합 입주할 수 있는 곳이다.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총 545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집현동(4-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집현동 복컴은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 7,163㎡(부지면적 1만 500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4월 착공해 터파기, 암발파 등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3월 말부터 지하층 공사에 본격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골조공사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집현동 복컴의 가장 큰 특징은 ‘건강한 복합커뮤니티센터’라는 테마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에 조성 중인 세종공동캠퍼스 부지와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월 개교를 앞둔 세종공동캠퍼스의 차질 없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돼 김하균 행정부시장, 시청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직원, 감리단 직원 등이 참석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한밭대, 충북대, 충남대 학생회관을 지나 체육관 기숙사까지 동선을 따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될 ‘번암행복드림센터’가 정식 개관했다.세종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박란희 부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총 52억 원(국비 포함)을 들여 연면적 1,478㎡, 지상 4층 구조로 건립됐다.1~4층에는 각각 마을카페와 주차창, 공유주방·세종형실내놀이터, 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