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금성동 연문1길에 조성 계획인 21세기 음식문화시범거리가 성공하려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음식문화시범거리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시범거리 이름을 ‘공산성 백미(百味)고을’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시에서는 가이드 라인만 정해주고 상인들이 주축이 돼야 성공한다”는
‘2010년 大백제전’을 위한 ‘Pre대백제전’으로 열리는 제55회 백제문화제의 기본추진계획이 나왔다. ‘700년 大백제의 꿈’을 주제로 오는 10월 9일~18일까지 10일간 공주·부여 일원에서 펼쳐질 제55회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제추진위가 진행하는 12개 축제와 공주시 및 부여군이 진행하는 49개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22일 공주시
녹색 체험도시를 지향하는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28일은 역사적인 자전거 DAY가 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12시 20부터 금강둔치공원에서 시민, 공무원,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자전거의 탄생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공주시가 도입한 시민자전거는 올해 120대로 출발해 오는 2012
공산성 성안마을에 전봇대들이 즐비해 있어 문화예술 행사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공산성 성안마을은 백제도읍지의 대표 유적으로 백제문화제, 웅진성수문병교대식 등 문화예술 행사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역사문화 행사와 맞지 않는 즐비한 전봇대는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한 예술인은 “성안마을만이라도 지중화 사업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은 추세에서 공주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예산에 총 84억여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일자리 예산인 65억 4,497만원보다 18억 6,557만원이 증가된 금액으로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것.시에 따르면, 올해 실업대책,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84억 1,054만원의 예산
700년 대백제국의 위용을 알리는 웅진성 수문병의 근무교대식 출정모습이 재현됐다. 공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시의원,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화려했던 웅진병수문병 근무교대식의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공주의 유일한 상설문화 관광상품답게
유업계 대표기업이자 공주 지역 향토기업인 남양유업이 3년 연속 무교섭 타결에 합의,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남양유업 노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이원구 남양유업 총무담당상무, 이형섭 노동조합위원장 및 노사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합동 선언을 통해 2009년 임금동결 및 소모성경비 축소를 결의했다. 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정안IC 도로건설을 오는 6월 착공해 2012년 준공키로 했다. 이는 당초 2013년에서 1년 앞당겨 진 것으로 총 연장 15.26㎞, 왕복 4차로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IC에서 행정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3,685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투입하게 된다.특히, 행복청은 건설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지난
행복도시건설청은 주변지역의 집단취락지역의 규제완화를 위해 주변지역내 129개마을에 대한 자연취락지구지정(안)을 마련해 지난 23일부터 주민공람을 실시했다.이번에 자연취락지구를 지정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주변지역이 시가화조정구역 수준의 규제로 인해 주민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항이다.이는 자연취락지구 지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전광역시와 행복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인 행복도시~유성도로에 BRT(Bus Rapid Transi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 대중교통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로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건설청에서는 대전광역시와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유성구 외삼동에서 행복도시까지 총 연장 8.
공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에 들어갔다. 시는 자동차를 무단방치하는 등 불법이 성행, 주민불편과 도시환경 및 자동차 승차자의 안전성 저해, 교통질서 문란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불법 자동차 단속·처리를 위한 일제 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3개조의
4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산나물 및 산약초의 채취 시기가 도래했다. 또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휴일이 이어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입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산나물 채취 불법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나물 채취 모집관광, 단체 원정 동호회 등 대규모 채취단, 산림 소유자
공주시가 최근 정부의 녹색성장, 경제위기 극복 등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공무원 제안을 장려코자 실시한 2009년 그린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에서 정보통신실 통신 7급 정순희 씨의 ‘공영주차장에 태양전지판을 이용한 지붕설치 안’ 등 우수제안 2건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정씨는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느껴왔던 경험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
공주시가 이달부터 오는 2013년까지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리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2013년까지 5년동안 각종 인·허가 준공 등으로 현지 이용상황이 토지대장, 지적도면 등 지적공부의 지목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는 토지를 현실에 부합되도록 정리하는 형질변경토지 지목 일제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공주교육청(원장 김상학)이 지난 16일 교육장실에서 교육청단위로는 최초로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이기현)과 찾아가는 도서관(책 읽는 버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공주시는 도서관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서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로써 이 협약을 통해 공주시 관내 소규모 학교에게 6월 한 달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방룡)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휴관일 없이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우선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어린이들의 개성을 한껏 살릴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왕관 등 다양한 풍선아트,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놀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박물관 방문 가족대상 기념사진
공주 마곡초등학교(학교장 김기태)는 사곡면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니하오 중국어 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에 각 1시간 30분씩 야간을 이용,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마곡초등학교 도서실에서 실시된다. 해당프로그램의 강사는 마곡초등학교 김기태
공주시가 선진 IT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관광자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안내 단말기를 지난 21일 공식 오픈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 무령왕릉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령왕릉 유물전시관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진형 관광안내 단말기 오픈행사를 가졌다.이날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가 오는 29일 실시되는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등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검사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투표소 52개소와 개표소(백제체육관) 1개소에 대해 지난 23일까지 소방안전점검을 마치고 이상이 있을 경우 27일까지 2차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투·개표소
공주경찰서(서장 윤소식)에서는 지난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탄천면 분강리 121소재 (사회복지법인)우리복지원을 방문,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공주경찰서 소속 112타격대 수경 오세현 등 전·의경 10명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우리복지원을 방문, 시설주변·환경정리 및 생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