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권계철)은 26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앞서 지난 2월 2일 시는 세종충남대병원을 광역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 Bus Rapid Transi )첨단정류장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5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복도시 내 설치된 BRT 첨단정류장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설치 예정인 5~6생활권 정류장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주요항목은 주요 BRT 정류장에 대한 만족도, 개선 필요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다. 조사 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을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행복청 누리집 및 BRT 정류장 내 LCD전광판
연서초등학교(교장 이기숙)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연서생태전환’ 주간을 맞아 생태전환을 주제로 학교·학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학년별 주제를 기반으로 집중적인 학습 방식으로 ▲1학년 자연놀이터 ▲2학년 에너지보안관 ▲3학년 아름다운 재활용 ▲4학년 생명의 물 ▲5학년 플라스틱 다이어트 ▲6학년 동물복지 등 주제를 통해 삶과 연결된 배움을 실천했다.연서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연서생태전환’에 몰입해 가정에서는 지구의 날과 연계한 연서 소등행사에 약 80% 이상이 동참하며 인증 행사에 동참했다.급식실에서는 ‘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지난 24일 4년간의 혁신학교 운영 성과와 의미를 정리하기 위해 해밀초 내 해밀 카페에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개교 이래 4년의 역사를 담은 학교 실천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도서출판 수류화개)’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책 저자, 학생, 학부모, 최교진 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교육감 축사 ▲해밀초 4년의 역사를 담은 도서 ‘새로운 학교의 탄생을 말하다’ 저자 소개 및 대표 인사 ▲해밀 2.0 보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6일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www.sje.go.kr)에 공고했다.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세종시교육청은 또한 1차 시험(필기시험)은 6월 15일, 2차 시험(면접시험)은 6월 29일에 시행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2일에 발표한다. 체력검정은 다음 달 30일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4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제13회 세종시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이순열 시의회 의장,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박덕수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각자 기량을 뽐냈다.4인조법,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의 5개 경연 종목에서 한솔동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 아름동·어진동의용소방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각 종목별 1위 팀은 오는 6월 치러질 전국 의용
세종시 어진동(동장 신영호)이 26일 연양초등학교 학생, 주민들과 ‘어진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이날 연양초 학생들은 지역 어른들과 함께 주요 통학로인 초려역사공원과 연양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키웠다.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젖산(PLA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0곳, 답례품 18개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급업체는 기존 33곳에서 43곳, 답례품은 기존 53종에서 71종으로 늘었다.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농축산물·가공식품은 밥맛 좋은 쌀, 영양떡, 누룽지세트, 숯불수제떡갈비, 수제햄·소시지세트, 요거트·치즈세트, 김치세트, 그래놀라, 조치원복숭아빵 등이 추가됐다.생활용품으로는 디퓨저 등이 선정됐고 세종시를 방문해 피자·치즈·아이스크림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상품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6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사회보장급여 13종에 대한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 적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2,813건에 대해 이뤄진다.시는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확인 조사 대상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 후에는 이를 현행화해 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4 세종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대회는 중등체육교과연구회(회장 교사 김홍찬, 세종고등학교)가 주관으로 12종목 중 단체줄넘기를 제외한 나머지 11종목에서의 1위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한다.대회는 종목 특성에 따라 리그전, 토너먼트, 풀리그 등으로 운영되며, 학사일정을 고려해 세종시 일원에서 분산해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은 또한 모든 대회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정규수업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02주년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세종의 모든 어린이가 교육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세종수목원 야외무대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이 진행된다.또한, 세종시 어린이 중심의 세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인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지난 25일 연동면 노송1리 일원에서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 엔에이치(NH)농협세종본부(본부장 홍순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미래마을 조성행사를 개최했다.세종미래마을 조성 사업은 빈집 철거와 농촌정주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 특성에 맞게 소득사업을 발굴·발전시켜 마을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행사는 빈집철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나성동과 도담동 등 중심 상업구역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숙박 의심업소 31곳을 적발하고 6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소음, 흡연, 쓰레기 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숙박업 미신고 영업행위는 소방 안전시설 미비, 점검 소홀로 화재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가 날 수 있고, 숙박업소 청소·소독 등 위생 관리 취약, 숙박시설 허위정보 게재에 따른 이용객 피해를 야기한다.민생사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시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평가는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 이뤄진다.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2024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에서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의 작품이 Branded Entertainment 부문과 Direct 부문에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클리오 어워드’는 깐느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에 하나이다. 매년 65개국 19,000여점의 전세계 광고, 홍보콘텐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 뮤직, 엔터테인먼트분야 등 다양한 매체의 크리에이티브를 평가하여 선정한다.수상한 ‘Safety Eggs’ 작품은 하림브랜드와 협업해 달걀을 만질 때 발생할 수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는데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정부가 지난 1월 25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오는 25일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2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CTX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오는 4월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를 약속했다”며, “4월 25일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에게 드린 약속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거버너스 회의는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 24일 금산군 군북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KRC 영농도우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KRC 영농도우미’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및 농촌 고령화의 영향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지사 직원 15명이 참여해 깻잎을 수확하는 등의 농작업을 수행하고 농가 일대를 정리하며 해당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심길웅 지사장은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세종지역 최대 지식정보 교류의 장 세종경제포럼에서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이 펼쳐졌다.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는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세종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경제포럼은 2018년 7월 발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강사들을 초청하며 경제·인문학·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왔다” 며 “지역 기업인과 경제계가 교류할 수 있는 지역 최대의 포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종 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지난 11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성금교차로 등 6개소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차량 소통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차량 정체 유발 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한다.정부세종청사 등 24개 기관 1만 7천여 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 짧은 시간(오전 8시 20분~8시 50분)에 도심 교통량이 집중되고, 지난해 3월 청사 중앙동 입주(기재부, 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