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는 충남도정평가단 경제통상분과위원회의 고유가 대책 등 해외경제악재와 관련한 지역경제안정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속적인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지속․미국금리인상 우려 등 경제 외생변수의 영향, 소비와 투자심리 회복 부진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 지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업 수익성 하락, 물가상승, 금융․주식시장 불안정 등으로 정부, 기업, 가계 등 각 경제주체들의 경제적 부담 증가와 불안 심리 잠재돼 있다고 판단하고 충남도는 생산, 고용, 수출 등 전반적으로 전국대비 양호한 상황이나 최근 고유가 지속, 내수회복 지연 등 국내외적인 경제 환경에 탄력적 대응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경제안정을 위한 분야별, 단계별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 방안을 모색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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