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청원·청주까지 영역 확장. 중부권 대표 언론기관으로 성장하길.

 정론직필을 표방하는 충청세종신문의 창간 15주년을 8만여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애독자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연기군민의 눈과 귀가되어 알권리 충족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세종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유한식 연기군수 어느덧 15년이라는 경륜을 갖춘 충청세종신문은 군민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논조와 진실된 보도와 공정한 논평을 통해 지역의 올바른 여론 형성과 지향할 목표를 선도해 나감은 물론 공주와 청원·청주까지 영역을 확장해 중부권의 대표 언론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봅니다.

 이는 지역소식을 한 발 앞서 전하고 군민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고 진솔하게 담아내며, 비난이 아닌 예리한 비판과 대안 제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군민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으며,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화된 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충청세종신문이 단순히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가 아닌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선도자로서 연기군이 당면한 세종시설치법 조기제정 및 정부기관 이전 변경고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에 군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기군이 행정도시와 동반성장을 통해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21세기 지역 언론을 선도해 가는 모범적인 신문으로 더욱 성장하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연기군수  유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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