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지역 발전을 위해 지식이 아닌 지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충청세종신문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옷깃을 스쳐도 춘삼월 누구도 막을 수 없기에 새봄이 시작되고 떠오르는 아침해는 오늘을 시작하기 위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생명 탄생 15주년’ 정론직필을 추구하며 달려온 15년의 세월동안 어느 신문사보다 발로 뛰며 열심히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직접 보고 듣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달려온 노고에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과 희열을 느낍니다.

 언론의 사명은 언론사의 운영에 따른 기능 충족이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신지식 문호 발전을 견인하는 스스로의 거울 역할을 다해 나가는데 있다 할 것 입니다.

 또한 연기 지역발전에 저해되는 요소는 즉각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연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예리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지식이 아닌 지혜 대안을 제시하는 충청세종신문사로 거듭날 것을 감히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김웅기 조치원농협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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