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조상의 얼이 담긴 문화재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키 위해 원형 보존의 원칙으로 완벽한 보수와 정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6억9,500만원을 투입해 8개소의 문화재와 5개소의 전통사찰 등을 보수하고 관내 문화재를 원형 그대로 보존키 위한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충절의 고장 연기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따라서 국비 4억6,000여만원을 들여 청안사 대웅전 복원사업, 학림사 단청공사, 신광사 요사채 해체 복원공사, 전의향교 대성전 해체 복원사업에 들어갔다. 또한 도비 1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연기향교 전사청 지붕전면보수 및 기둥교체, 비암사 마루 및 불단보수, 손씨성씨정려 보수, 숭덕사 내삼문 설치, 양화리 은행나무 도로 표시판 설치 공사 설계도를 충남도에 승인 요청 중에 있다. 아울러 군 자체사업으로 광산김씨정려 보수, 마애불 철책보수, 언양김씨정려 보수, 이정환 삼쌍정려 효자문 보수, 김한정정려 보수, 육영재 삼문 설치 등으로 전통문화 유적을 완벽히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세월의 흔적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는 문화재를 적극 보수해 원형 그대로의 가치를 후세까지 계승해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충절의 고장을 부각시켜 관광자원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문화재는 원형 그대로 온전하게 보존될 때 그 가치가 인정된다¨며 ¨역사적 소명을 갖고 문화재를 관리하고 보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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