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파는 비위생적인 음식과 어린이 안전의 위험성, 주차장 부족 등 불법적인 목요장터의 문제점이 속속 재기되고 있다.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한 욱일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변에는 매주 목요일, 목요장터가 개설되고 있다. 하지만 목요장터는 상가물품과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며 위생검사를 받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는 등 상가 매출 하락 및 비위생적이라는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또한 밤까지 연장 영업을 해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에 피해를 주는 등 주민들에게 실익보다는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다. 주민 ㄱ모씨는 “관리사무소 주변에만 장사를 하기로 했으나 점점 면적이 넓어지고 있으며 영업시간을 위반해 밤까지 영업을 하므로 모자란 주차공간에 일조를 하고 있다”며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아파트 상점업주들은 입을 모아 “목요일만 되면 매상이 뚝 떨어진다”며 “피해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세금을 내며 영업하는데 장터에서 영업하는 사람들은 세금을 내지도 않으니 불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목요장터는 자릿세를 받아 아파트 주민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21일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계약이 만료되는 6월 30일 이후 폐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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