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노인 25명, 해수욕장 및 온천욕 관람

바르게살기운동무지개봉사대(대장 한성동)와 연기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준이) 소속회원 25명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연기군 서면 기룡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마을 불우노인 25명을 모시고 대천해수욕장 바다구경 및 청양군 살레호텔 온천욕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일일자녀되어주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정의 달을 맞아 효와 사랑이 충만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1명당 자원봉사자 1명이 동행하면서 하루동안 손과 발이 되어 주면서 평소 구경하기 어려운 관광지 및 문화를 체험했고, 자원봉사단체 자부담으로 여행자 보험가입 및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여행을 도모했으며, 오찬 및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주식회사 동양운수(대표이사 송달인)는 9대의 택시를 무료로 제공해 줬으며, 조치원우체국 등 각급 기관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푸짐한 성금품을 후원해주는 등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설명 : 지난해는 매헌 윤봉길의사 유적지를 답사하고 기념촬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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