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발생시 능동적 대처와 피해 최소화에 노력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는 지난 11일 서면 월하리 월하배수장에서 관련기관 공무원 및 협력업체, 지역주민, 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비상대비 배수장 가동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엘니뇨현상 등 기상이변에 따른 대규모 자연재해가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는 물론 우기(6.15~10.15)전에 농경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등 국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위해 농업기반공사에서는 매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장마철 비상대비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 재해상황 관리체계를 준비, 경계, 비상체제로 구분하여 단계별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확립은 물론 사전 비상대비훈련으로 우기전 각종 방제조직 정비 및 재해관련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 수방자재 및 장비 등 재해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한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또한 농업기반공사는 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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