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과 고품질의 쌀 생산을 기원하며

지난 12일 서면 월하리 월하뜰에서 고품질의 쌀 생산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기봉 연기군수와 성기운 군의원, 이재현 서면장, 유한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의 지역 관계자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 군수의 모내기 시연이 펼쳐졌다. 모내기 시연은 풍년 농사와 높은 품질의 쌀 생산을 기원하며 더불어 농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 군수는 “농협과 힘을 합쳐 농산물 판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농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농정시책을 펼치겠다”며 “좋은 품질의 농산물이 풍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현결(81. 서면 월하리)씨는 “군수님이 직접 나와서 내 땅에 시연을 하니 올해 농사는 풍년일 것 같다”며 고마운 듯 이 군수를 바라보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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