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닭고기 등 지역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4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연기축협 신관동 매장앞에서 한우고기, 계란 소비촉진 가두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날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시식과 함께 계란 5,000개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 하였다.
또, 오전 12시부터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공주연기축협과 공동으로 구내식당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기관,단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시식행사를 갖고, ‘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주제로 소비촉진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AI발생으로 인해 지역민의 닭고기 등 식품의 안전성 우려로 지역 축산물의 소비가 위축되는 등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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